지역경제 핵심 역할 기대
LX한국국토정보공사(구 대한지적공사) 여수지사는 신사옥을 완공하고 본격 업무를 시작했다고 11일 밝혔다. LX공사 여수지사는 여수시 웅천택지개발지구 공공업무 6단지에 대지면적 1,638㎡, 지하1층, 지상3층 규모로 건립했다.
지하는 주차장과 자재보관실이, 1층에 사무실ㆍ고객상담실ㆍ휴게실을, 2층에는 사무실ㆍ장비고ㆍ전산실, 3층에는 회의실ㆍ방송실 등을 갖췄다. 학동에 있는 구 사옥은 1992년부터 26년간 사용해왔다.
조만승 사업본부장은 “새 사옥은 여수시의 발전을 이끌어갈 터로 손색이 없다”며 “직원 모두 새 출발한다는 마음가짐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의 핵심 역할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하태민 기자 hamong@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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