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단비, 10일(오늘) '불후의 명곡' 출연…명품 라이브 무대 기대

천단비가 '불후의 명곡'에 출연한다. SG엔터테인먼트

가수 천단비가 KBS2 ‘불후의 명곡’을 통해 시청자들과 만난다.

천단비는 10일 오후 방송하는 ‘불후의 명곡’에 출연해 명품 무대를 선사한다.

앞서 그는 지난해 방송한 tvN ‘수상한 가수’에서 탄탄한 가창력으로 라이브 강자의 면모를 보인 만큼, 이번 출연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천단비는 최근 신곡 ‘이별로 걷는 길’을 발표하고 활동 중이다. 이 곡은 미니멀한 편곡과 따뜻한 기타, 스트링 사운드로 곡을 극대화 시켰으며 작곡가 황찬희와 작사가 김이나가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한편 지난 2005년 SBS ‘건빵선생과 별사탕’ OST ‘눈물샘’으로 데뷔한 그는 2015년 Mnet ‘슈퍼스타K7’에 출연해 준우승을 차지하며 본격적으로 이름을 알렸다.

박건욱 기자 kun1112@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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