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그룹 갓세븐과 JYP엔터테인먼트 수장 박진영이 '아는 형님'에 출격한다.
갓세븐, 박진영은 10일 방송될 JTBC '아는 형님'에 출연해 스승과 제자, 수장과 소속 아티스트 관계로 특별한 케미스트리를 발산할 예정이다.
앞서 진행된 녹화에서 박진영은 교복을 처음 입어본다며 두근거리는 마음을 표현했다. 그런가 하면 갓세븐은 '아는 형님' 멤버들과의 남다른 인연을 밝히며 감춰왔단 입담을 자랑했다.
아울러 갓세븐은 '입학신청서' 코너에서 "장래희망은 JYP엔터테인먼트 대주주"라고 말하며 대표 자리에까지 욕심내는 등 귀여운 야망을 내비쳤다. 이에 박진영과 형님들은 모두 당황한 기색을 감추지 못했다.
곧 '아는 형님' 멤버들은 "회사 이름도 바뀌는 건가"라고 질문을 던졌다. 그러자 수장 박진영과 이름이 똑같은 갓세븐 멤버 진영이 "내가 (대표를) 하면 괜찮을 것 같다"라고 재치 있게 반응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갓세븐은 오는 12일 새 앨범 '아이즈 온 유(Eyes On You)'를 공개한다.
김은지 기자 dddddv5@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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