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 산다'가 지상파 금요일 예능 시청률 1위 자리에 올랐다.
10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9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는 수도권 기준 1부 8.3%, 2부 12.8%를 차지했다. 또 2부 시청률은 전국 기준 13%를 기록하기도 했다. 이는 지상파 금요일 예능 1위에 해당하는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보이그룹 빅뱅 승리가 출연해 사업가의 삶을 보여줬다. 그는 남다른 외국어, 십자수 실력부터 옆집에 살고 있는 배우 이시영과의 모유 비누 토크까지, 다채로운 모습을 자랑했다.
이때 이시영은 모듀 비누의 효능을 말하며 승리에게 선물로 주기로 약속해 눈길을 끌었다. 이시영의 갑작스러운 말에 승리는 당황한 기색을 감추지 못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김은지 기자 dddddv5@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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