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엘씨, 비투비 정일훈 솔로 데뷔 무대 지원사격 '훈훈'

걸그룹 씨엘씨가 비투비 정일훈 솔로 활동을 지원사격한다. 큐브엔터테인먼트

걸그룹 씨엘씨(CLC)가 비투비 정일훈의 솔로 데뷔 무대를 지원사격한다.

씨엘씨는 오는 10일 방송하는 MBC ‘쇼! 음악중심’에서 솔로 데뷔 무대를 갖는 정일훈을 위해 스페셜 스테이지를 꾸민다.

정일훈의 솔로 데뷔 앨범 ‘Big wave’는 본인이 직접 전곡 프로듀싱에 참여해 솔로 아티스트로서의 역량을 십분 발휘한 앨범으로, 타이틀곡 'She’s gone'은 우연히 마주친 옛 연인이 불러일으킨 애틋함과 원망이 매듭처럼 복잡하게 엉켜 있는 오묘한 감정선을 그려냈다.

씨엘씨는 일곱 번째 미니앨범 타이틀곡 ‘BLACK DRESS’로 활발히 활동 중이다.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 측은 “정일훈이 ‘She's gone’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 가운데, 후배인 씨엘씨가 정일훈의 솔로 데뷔를 응원하기 위해 스페셜 무대를 준비했다.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박건욱 기자 kun1112@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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