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최사랑이 허경영과의 관계를 밝히는 기자회견을 진행한다.
최사랑 측은 "9일 오후 3시 서울 명동 르와지르 호텔 3층에서 허경영과의 관계에 대한 진실을 발표하고 이에 따른 최사랑에 대한 모욕과 명예훼손을 멈춰주길 호소하는 기자회견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최사랑 측은 "지난 1월24일께 열애설이 보도되고 난 뒤 최사랑이 허경영 측 지지자들에게 사실이 아닌 열애를 통해 이익을 노린다는 모욕적인 언사와 위협을 받았다"며 "허경영 측에서도 열애설이 사실이 아니라고 발표하면서 최사랑은 지지자들 및 대중에게 허경영을 쫓아다니는 이상한 여자로 인식되며 많은 상처와 명예훼손을 입었다"고 토로했다.
이어 "최사랑은 더 이상 자신에 대한 억측과 불명예스러운 루머들에 대해 밝히고 허경영과의 실제 관계에 대한 진실과 최사랑의 입장을 표명해 허경영의 지지자들과 일부 대중의 오해를 풀고 최사랑에 대한 위협을 멈추고자 호소하려 한다"고 기자회견 이유를 밝혔다.
한편 지난 1월 허경영과 최사랑이 26세 나이 차이를 뛰어남고 3년째 열애 중이라는 보도가 나와 관심을 모았다.
남도현 기자 blue@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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