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턴'이 클라이맥스를 향해 가면서 최고 19%를 기록했다.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8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리턴'은 전국 기준 15.1%, 17.4%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최고 시청률은 19%까지 치솟았다.
이날 '리턴'에서는 최자혜(박진희 분)의 정체가 점점 더 밝혀지는 과정이 그려졌다. 독고영(이진욱 분)은 학수(송종학 분)와 미정(한은정 분) 살인사건에 연관성이 있다는 것, 상류층 4인방의 사진을 찍어준 사람이 민영(조달환 분)이라는 것을 알았다. 이후 그는 인호(박기웅 분) 사건의 제보자가 민영이라는 사실, 더구나 그가 동배(김동영 분)의 형이라는 걸 알고 충격을 받았다.
자혜(박진희 분)는 독고영으로 부터 23년 전 자신이 누군가를 살해하고 촉법소년이 됐다는 이야기와 더불어 19년 전 그녀가 잃은 딸 소미에 대한 이야기, 특히 시간을 되돌릴 수 없으니 현재에 충실하자는 이야기에 울컥했다.
동배는 자혜의 집에 들렀다가 어지럽혀져 있자 놀란 마음에 자혜에게 전화를 걸었다. 그는 갑자기 집으로 들어온 인호와 티격태격하다가 쓰러졌고, 이중 한명이 칼에 찔리고 말았다.
동 시간대 방송된 KBS2 '추리의 여왕2'는 4.8%를 나타냈다. MBC '하얀거탑 리마스터드'는 2%, 2.5%였다.
권수빈 기자 ppbn@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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