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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선영 "메달권 선수에만 집중…모두가 공평한 기회를"

입력
2018.03.09 0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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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선영 스피드스케이팅 선수가 심경을 밝혔다. SBS '김어준의 블랙하우스' 캡처
노선영 스피드스케이팅 선수가 심경을 밝혔다. SBS '김어준의 블랙하우스' 캡처

노선영 스피드스케이팅 선수가 빙상연맹 차별, 특혜 논란에 입을 열었다.

8일 밤 11시 10분 방송된 SBS '김어준의 블랙하우스'에서는 노선영 스피드스케이팅 선수가 빙상연맹 차별 및 특혜에 관한 입장을 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그는 "메달 유력 후보 선수들에게만 많은 혜택이 주어지는 것 같다"며 "10년 넘게 국가대표 생활을 했다. 어렸을 때는 안 그랬다. 그런데 8년 전 밴쿠버 올림픽 때쯤부터 느껴지기 시작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사회가 올림픽에서 메달을 딴 선수에게만 집중하지 않길 바란다. 메달을 따지 못한 선수도 올림픽에 나가기 위하 노력한다. 메달로 노력의 크기를 재단할 수 없는 것"이라며 "이렇게 인식이 바뀐다면 연맹에서도 메달을 획득할 선수 위주로 특혜를 주는 일이 없어질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끝으로 노선영은 "앞으로 후배들이 더 이상 차별받지 않고, 누군가가 특혜받지 않는, 모두에게나 공평하고 공정한 기회가 주어졌으면 한다"라는 바람을 전했다.

차유진 기자 chayj@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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