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김종부 감독/사진=K리그 제공
[한국스포츠경제 김의기] 개막전에서 심판에 항의를 한 경남 김종부 감독이 징계를 받았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이하 ‘연맹’)은 3월 8일 제1차 상벌위원회(위원장 조남돈)를 열어 경남 김종부 감독에게 출장정지 3경기, 제재금 500만원의 징계를 부과했다.
경남 김종부 감독은 지난 3월 4일 K리그1 1라운드 상주와의 경기 종료 직후 심판 판정에 항의하며 욕설을 하고, RRA(Referee Review Area, 비디오 판독 구역)에 설치된 안전바를 걷어차는 등 부적절한 언행을 한 바 있다.
K리그2 1라운드 부산-성남, 아산-안산 경기에서 최승인(부산)과 한지원(안산)에 대한 퇴장 오적용으로 인해 부과된 출전정지, 제재금, 벌점은 사후 감면됐다.
김의기 기자 show9027@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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