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빅뱅이 미발표곡을 공개한다.
YG엔터테인먼트 측은 8일 "이번 미발표곡은 빅뱅의 마지막 정규 앨범인 'MADE' 앨범 작업 당시 멤버들의 군입대를 염두에 두고 만든 곡이다. 오는 12일 태양에 이어 13일 대성이 군입대하는 날짜에 맞춰 공개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소속사에 따르면 이번 신곡에는 5명 모두 참여했다.
지난달 27일 지드래곤이 강원도 철원 백골부대로 입대한 데 이어 태양이 오는 12일 강원도 6사단 청성 신병교육대에 입소한다. 음원 발표 당일 대성은 27사단 이기자 신병교육대로 입소를 앞두고 있다.
멤버들의 순차적인 군입대로 인해 빅뱅 완전체의 신곡을 들으려면 적어도 2년 이상을 기다려야 한다. 1년 3개월 만에 공개되는 빅뱅의 완전체 신곡 발표이기에 의미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권수빈 기자 ppbn@hankookilbo.com
[연예관련기사]
[공식]한채아, 차세찌와 5월 결혼 "평생 동반자 약속"
NRG 노유민 "문성훈, 과거 900평 추정 호화 저택 살았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