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B하나은행 강이슬(오른쪽)/사진=WKBL 제공.
[한국스포츠경제 김정희] 부천 KEB하나은행 강이슬이 3관왕을 차지했다.
강이슬은 8일 서울 더케이호텔 그랜드볼룸홀에서 열린 신한은행 2017~2018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시상식에서 득점상, 3득점상, 3점 야투상을 휩쓸고 상금 3백만원을 차지했다.
강이슬은 이번 시즌 평균 15.94득점, 3점 성공률 41.1%, 3점 슛 101개를 기록했다.
2점 야투상은 KEB하나은행 염윤가 받았고, 우리은행 박혜진은 자유투상과 어시스트상을 받아 2관왕에 올랐다.
이날 시상식은 정규리그 MVP, BEST 5, 외국인선수상 등 투표에 의해 11개 시상 항목과 득점상, 3득점상 등 통계에 의한 시상 10개 부문의 수상자를 정했다.
양재=김정희 기자 chu4@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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