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나운서 배현진이 MBC를 떠날 예정이다.
배현진은 지난 7일 사직서를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MBC 경영진 교체 이후 발령 대기 상태였다.
배현진은 2008년 11월 MBC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해 2010년 6월 12일 월드컵 특집 주말 '뉴스데스크'를 맡았다. 이후 7년 간이나 '뉴스데스크' 앵커를 맡았다.
배현진은 MBC 파업 기간동안 많은 비판에 시달리기도 했다. 정상화되면서 새로 취임한 최승호 사장이 "MBC가 잃어버린 신뢰를 되찾기 위한 노력을 하는 과정에서 배현진이 다시 뉴스에 출연하거나 중심으로 활동할 수는 없을 것"이라는 발언을 하기도 했다.
남도현 기자 blue@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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