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살림남2' 류필립 "혼인신고, 미나와 헤어질 마음 전혀 없었다"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살림남2' 류필립 "혼인신고, 미나와 헤어질 마음 전혀 없었다"

입력
2018.03.08 09:58
0 0

미나, 류필립 커플의 결혼에 관해 공개됐다. KBS2 '살림하는 남자들2'
미나, 류필립 커플의 결혼에 관해 공개됐다. KBS2 '살림하는 남자들2'

미나, 류필립 커플이 흔들림 없는 애정을 표현했다.

지난 7일 방송된 KBS2 '살림하는 남자들2'에서는 미나, 류필립 커플이 결혼에 관해 말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미나는 "우리가 만난 게 거의 3년이잖아. 마흔 중반 전이었고 지금은 후반을 넘어가는 나이가 되니까 자기를 놔줘야 하나 생각을 했다"고 말했다. 그러자 류필립은 "난 헤어질 마음이 전혀 없었다. 중간중간 굳이 결혼을 빨리 해야되나 생각했다. (자기가) 진지하지가 않아서"라고 했다.

류필립은 "아기 낳자는 말도 안 했었잖아. 별로 갖고 싶지 않다고 했고"라고 2세에 관한 말을 꺼냈다. 미나는 "내가 아기를 못 가져도 날 좋아하나 떠본 것도 있다. 나도 지금은 아기 갖고 싶다"고 답했다.

혼인신고를 한 것에 대해 류필립은 "2018년을 넘기면 안 될 것 같은 생각이 들었다"고 언급했다.

류필립은 제작진에게 "어렸을 때부터 가족과 떨어져 지낸 기간이 길다. 가족에 대한 애착이 강하다. 아이도 낳고 행복한 가족을 만들고 싶은 욕망이 크다"고 이야기했다. 미나는 "예전에 사귀던 초창기에는 아기 갖고 싶다고 해서 안 낳을 거라고 장난처럼 넘어갔다. 그게 좀 힘들지 않나. 미안하다"며 속내를 전했다.

남도현 기자 blue@hankookilbo.com

[연예관련기사]

'무한도전' 31일 종영 '막 내리는 국민예능'

미나-류필립, 17살차 사랑 결실 "결혼 시기 논의"

NRG 노유민 "문성훈, 과거 900평 추정 호화 저택 살았다"

'PD수첩' 김기덕-조재현 피해자 만났다 "입장 청하자 장문의 해명"

강태구, 데이트 폭력 폭로글 해명 "사실 아닌 부분 정정해줘"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