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턴' 박진희, 신성록이 팽팽한 신경전을 벌였다.
7일 밤 10시 방송된 SBS '리턴'에서는 최자혜(박진희 분)와 오태석(신성록 분)이 마주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때 두 사람은 서로에게 날카로운 말을 던지며 살벌한 기싸움을 펼쳤다.
이날 오태석은 최자혜를 불러내 "당신 뭔가. 누구인가. 우리한테 왜 이러는 건가"라고 질문했다. 이에 최자혜는 "당신이 직접 알아내야 한다"라고 비웃음을 날렸다. 또 그는 "보상은 김병기(김형묵 분)에게 해라. 참, 김병기 시신은 찾았나?"라고 맞받아쳤다.
최자혜의 말에 오태석은 분노, 총을 들었다. 불구하고 최자혜는 평정심을 잃지 않았다. 그는 "내가 여기서 죽으면 완벽한 밀실 살인이다. 감당할 수 있겠나?"라고 일침을 가했다.
차유진 기자 chayj@hankookilbo.com
[연예관련기사]
NRG 노유민 "문성훈, 과거 900평 추정 호화 저택 살았다"
'PD수첩' 김기덕-조재현 피해자 만났다 "입장 청하자 장문의 해명"
강태구, 데이트 폭력 폭로글 해명 "사실 아닌 부분 정정해줘"
'무한도전'에 부는 변화의 바람, 유재석-박명수 등 하차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