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제1회 대한민국 스포노믹스 대상 시상식이 7일 오후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렸다. 프로스포츠단체 부문 수상자 장윤호(오른쪽)과 장주호 세계생활체육연맹 회장./사진=임민환 기자
[한국스포츠경제 김주희] 국내 최고의 인기 스포츠는 단연 프로야구다. 최근 2년 연속 800만 관중을 돌파하는 등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며 국민의 삶에 스며들었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올해 정운찬 총재가 부임한 뒤 프로야구 산업화에 초점을 맞추고 한 단계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지난 1월 신한은행과 국내 프로스포츠리그 스폰서 계약 역대 최고 금액인 총 240억 원(3년) 규모로 타이틀 스폰서를 유치하기도 했다. KBO 장윤호 사무총장은 "정운찬 총재가 강조하는 3가지 가치가 있다"며 "프로야구의 산업화, 클린 베이스볼 그리고 프로야구가 국민들의 힐링을 도맡아 모두가 밝고 즐거운 삶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김주희 기자 juhee@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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