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경제 정재호]
손준철 스포츠토토 대표(왼쪽)와 강신성 연맹 회장/사진=임민환 기자
2018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윤성빈(24ㆍ강원도청)의 금메달로 관심을 모은 대한봅슬레이스켈레톤경기연맹의 역사는 1985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시작은 루지였다. 1985년 5월 대한루지경기연맹을 결성했고 1989년 6월 국제루지연맹(FIL)에 가입했다. 2016년 5월에는 사단법인 대한봅슬레이스켈레톤경기연맹이 출범했다. 평창올림픽 메달 프로젝트를 가동하며 장족의 발전을 거듭한 연맹은 윤성빈 외 봅슬레이 4인승에서도 아시아 최초의 메달(은)을 획득하는 등 큰 성과를 거뒀다.
강신성 연맹 회장은 “앞으로 더 열심히 노력하고 최선을 다해 선수들을 양산하는데 주력하겠다”며 “이날 상은 평창 동계올림픽에 참가한 모든 선수와 함께 수상하는 것으로 알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재호 기자 kemp@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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