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한마녀전' 이다해의 비하인드 컷이 공개됐다.
7일 공개된 사진에는 SBS 주말 특별기획 '착한마녀전'에서 1인 2역을 맡아 과거부터 현재까지의 장면을 소화하고 있는 이다해의 다채로운 모습이 담겨져 있다. 이다해는 핫팩으로 언 몸과 얼굴을 녹이면서도 감정선을 이어나가고 상대 배우와 호흡하며 디렉팅에 귀를 기울이는 모습이다.
새해 시작과 함께 첫 촬영에 돌입했던 '착한마녀전'은 1~2월 한파 속에 분주하게 진행됐다. 초반 1인 2역 분량이 큰 비중을 차지했던 만큼 이다해 본인은 물론 스태프들까지 매 장면 두 번씩 세팅을 바꿔가며 배의 시간과 노력으로 공들여 촬영에 임했다.
이다해는 극중 선희와 도희가 왜 서로 다른 삶을 살게 됐는지 표현하기 위해 과거부터 현재까지 모든 모습을 연기했다. 교복 차림부터 웨딩드레스 등 비주얼 변신을 선보이는가 하면 매서운 추위 속 우천 촬영까지 해내며 극을 더욱 풍성하게 이끌었다.
이다해는 소속사를 통해 "다 같이 노력해서 촬영한 만큼 첫방송부터 호응으로 함께해주신 시청자분들께 감사한 마음이 크다. 더 좋은 연기, 즐거운 드라마로 보답드릴테니 계속 사랑해주시길 바란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권수빈 기자 ppbn@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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