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페라 가수 이사벨이 경기도 홍보대사로 임명됐다.
이사벨은 7일 경기도지사 집무실에서 열린 위촉식에 참석했다.
이날 남경필 경기도 지사는 “공연 문화를 통해 경기도의 다양한 문화예술 및 복지정책을 알리는데 많은 역할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샌프란시스코 오페라단 프리마돈나 출신 팝페라 가수 이사벨은 MBC 드라마 ‘구가의서’ OST로 클래식 음원차트 정상에 오르며 가창력을 인정받았다.
최근에는 평창동계올림픽 주요 경기 응원 콘서트를 열었으며, 평창 동계 패럴림픽에도 초청가수로 참여한다.
박건욱 기자 kun1112@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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