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컬그룹 노을 강균성이 JTBC 월화드라마 ‘으라차차 와이키키’에 특별 출연했다.
강균성은 지난 6일 방송된 ‘으라차차 와이키키’에서 가면가왕 ‘볼빨간 쭈꾸미’ 역으로 분해 특유의 코믹연기를 선사했다.
그는 이날 7주째 가왕의 자리를 지키고 있는 미스터리 한 인물 ‘볼빨간 쭈꾸미’로 깜짝 등장했다. ‘볼빨간 쭈꾸미’의 정체를 알아내지 못해 눈물을 흘리는 서진(고원희 분)을 위해 준기(이이경 분)는 가면가왕 대기실에 몰래 잠입했다.
강균성은 ‘볼빤간 쭈꾸미’의 정체를 밝히기 위해 통성명을 하는 준기에게 정체를 알려줄 수 없다며 옥신각신하는 모습을 보이는가 하면, 몸싸움을 벌이다 문어 다리를 뽑아버리며 준기와 코믹 케미를 선보였다.
결국 가면이 벗겨진 강균성은 이에 울며 겨자 먹기로 준기와 인증샷을 남기며 ‘볼빨간 쭈꾸미’의 정체를 밝히게 됐다.
이처럼 강균성은 짧은 등장에도 몸을 사리지 않는 열연으로 안박극장에 큰 웃음을 선사했다.
한편 노을은 최근 신곡 ‘그날의 너에게’를 발표했다.
박건욱 기자 kun1112@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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