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키스 준(이준영)이 드라마 '이별이 떠났다'에 캐스팅됐다.
7일 소속사에 따르면 이준영은 MBC 주말드라마 '이별이 떠났다'(극본 소재원, 연출 김민식) 캐스팅을 확정됐다.
이준영은 앞서 tvN 드라마 '부암동 복수자들'에서 이수겸 역을 통해 라미란, 이요원, 명세빈 등 선배 배우들과 호흡을 맞췄다. 이후 약 5개월만의 차기작인 '이별이 떠났다'에서 주연 급으로 출연을 확정 짓고 정준호, 채시라, 조보아와 연기할 예정이다.
'이별이 떠났다'는 너무나도 다른 두 여자의 이야기를 통해 남편의 애인과의 갈등, 결혼으로 인해 자신을 내려놓게 되는 현실을 그린 드라마다. '내조의 여왕', '여왕의 꽃', '글로리아', '뉴 논스톱' 김민식 PD가 연출을 맡았으며, 영화 '터널', '소원', '비스티보이즈'의 원작 소설을 집필한 소재원 작가가 동명의 웹 소설을 원작으로 쓴다.
이준영은 유키스의 멤버 준으로 활동하며 글로벌 아이돌로 활동해 왔다. 얼마 전에는 KBS2 '아이돌 리부팅 프로젝트 더 유닛'에 출연해 당당히 1위를 차지했으며 향후 UNB 멤버로 활동할 예정이다.
권수빈 기자 ppbn@hankookilbo.com
[연예관련기사]
NRG 노유민 "문성훈, 과거 900평 추정 호화 저택 살았다"
'PD수첩' 김기덕-조재현 피해자 만났다 "입장 청하자 장문의 해명"
강태구, 데이트 폭력 폭로글 해명 "사실 아닌 부분 정정해줘"
'무한도전'에 부는 변화의 바람, 유재석-박명수 등 하차설
'슈가맨2' 7공주 이제는 모두 성인, 이영유-오인영 등 근황 공개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