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경제 정진영] 배우 서지혜가 HB엔터테인먼트를 떠나 신생 기획사에 자리를 잡는다.
7일 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서지혜가 신생 기획사인 ARK엔터테인먼트에 새둥지를 틀게 됐다.
ARK엔터테인먼트는 나무엑터스, HB엔터테인먼트 등 굵직한 엔터테인먼트 회사들에서 이력을 쌓은 매니저가 설립한 회사다. 서지혜는 HB엔터테인먼트에서의 인연으로 적을 옮기게 됐다.
ARK엔터테인먼트는 서지혜 외에도 배우 전혜빈, 모델 지이수 등과 계약을 체결하며 신생 기획사 출범의 기지개를 켰다.
서지혜는 지난 2002년 KBS2 예능 프로그램 '자유선언 토요대작전-산장미팅 장미의 전쟁'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린 뒤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넘나들며 연기자로 다채로운 활약을 펼쳤다. 최근 종영한 KBS2 드라마 '흑기사'에서 250년을 살아온 악귀 샤론 역을 맡아 시청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사진=한국스포츠경제 DB
정진영 기자 afreeca@sporbiz.co.kr
[한국스포츠경제 관련기사]
신태용호ㆍ전북 현대에서 골골골…김신욱, ‘손흥민 파트너’ 청신호
[스포노믹스 시상식] 18개 대상, 스포츠산업 촉진 꾀한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