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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타터’, 파워피티와 ‘디지털 마케팅 융복합 인재양성’ 양해각서(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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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타터’, 파워피티와 ‘디지털 마케팅 융복합 인재양성’ 양해각서(MOU) 체결

입력
2018.03.06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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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전 디지털 마케팅 맞춤형 현장교육기관인 이스타터는 6일 프레젠테이션 전문 업체인 파워피티와 ‘디지털 마케팅 융복합 인재양성’에 필요한 양해각서(MOU)를 체결(사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력을 통해 이스타터는 파워피티를 프레젠테이션 전문 양성기관으로 지정하고, 강사진 교류와 함께 디지털 시대에 걸맞는 융복합 인재양성을 위해 현장 중심 전문 교육 프로그램을 상호 개발해 지식과 경험 공유를 확대키로 했다.

이스타터 관계자는 “이번 협약으로 수강생들의 마케팅 기획, 크리에이티브 제작 역량을 제고해 취업 활동을 돕고, 파워피티와의 협력과 전문 인력 교류 확대로 수강생들의 스피치 역량과 프레젠테이션 능력도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스타터에선 수강생들이 직접 롯데주류, 매일유업 등 대기업 브랜드를 활용해 디지털 마케팅 기획안과 차별화한 창작물을 만들어 ‘페이스북’,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미디어에 광고를 집행하는 직무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스타터는 이달 31일까지 ‘디지털 마케팅 취업 역량 강화 솔루션’ 수강생 40명을 선착순 모집하고 있다. 이 솔루션은 국내 굴지의 종합광고대행사인 제일기획, 이노션, 오리콤 등에서 현재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현장 전문가들이 직접 멘토로 참여하며, 각 멘토 당 수강생 8~10명 이내에서 집중 관리하는 소수정예 방식으로 운영된다.

평창 동계올림픽과 인천 아시안게임, 한ㆍ일 월드컵 등 국가 행사 프레젠테이션을 수행했던 파워피티는 전문 교육 컨설팅, 이벤트 개최, 연구활동 등을 진행하고 있다. 파워피티는 또 이달 30일까지 ‘프레젠테이션 강사양성과정 36기’를 선착순 모집하고 있다. 이 과정은 지금까지 약 400명이 넘는 수료생을 배출한 과정으로, 1개월(4주차) 실무 과정 수료 시 대한프레젠테이션협회 명의의 강사 2급 자격증과 파워피티 대표 명의의 수료증을 발급한다. 또한 강의용 표준교안과 워크북을 제공하고, 우수 수료자의 경우 기업 및 대학강사 추천도 병행한다.

특히 교육 커리큘럼 중 ‘펜타플로우’는 17년의 현장 경험과 축적된 노하우를 바탕으로 성공 프레젠테이션을 위한 기획, 디자인, 발표력, 이미지 연출, 청중과의 교감 등 5가지 플로우 분야의 역량을 고루 강화할 수 있도록 자체 개발한 전문 프로그램이다. 이 과정은 이달 31일부터 다음 달 21일까지 한 달간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 서울 마포구 도화동 ‘파워피티 평생교육원’에서 진행(수강료 90만원)된다. 파워피티 관계자는 “이번 협력을 계기로 수강생들의 스피치 역량, 프레젠테이션 역량 강화를 기대한다”며 “사물인터넷(IoT)·빅 데이터·인공지능 등의 기술을 접목한 최적의 디지털 마케팅 기획 역량이 융합된다면 개인의 브랜드 파워 제고와 전문강사로서의 업무 경쟁력 향상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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