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대전시, 옛 충남도 관사촌 새이름 공모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대전시, 옛 충남도 관사촌 새이름 공모

입력
2018.03.06 13:43
0 0
대전시가 옛 충남도시사 공관과 관사촌 일원에 대해 시민들을 대상으로 새이름을 공모한다. 사진은 옛 충남도지사 공관 전경. 대전시 제공
대전시가 옛 충남도시사 공관과 관사촌 일원에 대해 시민들을 대상으로 새이름을 공모한다. 사진은 옛 충남도지사 공관 전경. 대전시 제공

대전시는 중구 대흥동 옛 충남도지사 공관을 비롯한 관사촌에 새로운 이름을 부여하기로 하고 시민을 대상으로 공모를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공모는 관사촌의 역사적ㆍ문화적 가치를 담고 시민들을 위한 힐링 문화공간의 의미를 포함하면서, 관광객들이 즐겨 찾을 수 있고 쉽게 기억할 수 있으면 되며, 대전시민이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공모는 7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1인 1작품만 응모할 수 있으며 이메일이나 방문을 통해 신청서를 제출해야 한다.

시는 응모작 중 5작품을 선정하여 작품당 50만원씩 250만원을 지급한다.

대전시는 옛 충남도지사 공관과 관사촌에 대한 시설보수공사를 마치고 하반기에 시민에전면 개방할 예정이다. 관사촌은 앞으로 근대건축전시관, 작은 도서관, 시민ㆍ작가 공방, 지원센터 및 거주공간 등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대전시 관계자는 “옛 충남도지사 공관 및 관사촌을 근대건축유산의 역사적, 문화적 가치를 보존하면서 원도심 명소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만들겠다”고 말했다.

허택회 기자 thheo@hankookilbo.com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