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날밤에' 출연 유력한 김인권(왼쪽)과 정상훈 [한국스포츠경제 정진영] 배우 김인권과 정상훈이 스크린에서 손담비와 호흡을 맞출 전망이다.
6일 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김인권과 정상훈의 영화 '그날밤에' 출연이 유력하다.
'그날밤에'는 박진영 감독의 스크린 데뷔작으로, 동반자살카페에서 만난 사람들 사이에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블랙코미디 영화다. 앞서 손담비가 '그날밤에' 주연 이미지 역으로 출연을 확정했다.
김인권은 영화 '비밥바룰라', '쎄시봉', '전국 노래자랑' 등 여러 작품에 출연한 충무로 대표 감초 배우다.
정상훈은 '로마의 휴일', '게이트', MBC '운빨로맨스' 등에서 코믹한 연기력으로 주목 받았다. tvN 예능 프로그램 'SNL 코리아' 크루로도 맹활약했다.
사진=OSEN
정진영 기자 afreeca@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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