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셸 위/사진=SNS
[한국스포츠경제 김의기] 유소연(28)이 여자골프 세계 랭킹에서 3위로 한 계단 상승했고 미셸 위(29.미국)는 12계단 상승하며 14위로 올라섰다.
5일 발표된 여자골프 세계 랭킹에서 지난주 4위였던 유소연은 한 계단 오른 3위가 됐고 박성현(24)은 유소연과 자리를 바꾸며 3위에서 4위로 한계단 내려앉았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HSBC 월드챔피언십에서 우승한 미셸 위는 지난주 26위에서 12계단 뛰어올라 14위에 올랐다. 미셸위는 HSBC 월드챔피언십에서 최종 합계 17언더파를 만든 미셸 위는 공동 2위 그룹을 1타 차로 따돌리고 정상에 올랐다. 3년 8개월 만의 투어 우승이다.
한편 세계 1위 자리는 지난해 11월부터 박서현을 제치고 올라선 펑산산(중국)이 지키고 있다. 2위는 렉시 톰프슨(미국)이다. 10위 안에는 유소연, 박성현 외에 김인경(30)이 6위, 전인지(24) 8위, 최혜진(19) 10위 등 한국 선수 5명이 있다.
김의기 기자 show9027@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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