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D 류현진/사진=OSEN
[한국스포츠경제 김의기] LA다저스 류현진(30)이 시즌 첫 등판하며 실전 감각을 다졌다.
류현진은 6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글렌데일 캐멀백 랜치서 열린 시카고 화이트삭스와 B게임(비공식 게임)에 선발등판, 2⅔이닝 3피안타 1실점을 기록했다.
비공식 게임인 탓에 문자 및 영상 중계가 되지 않았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선발 등판한 류현진이 1회 선두타자에게 2루타를 맞았지만 이후 8명의 타자를 범타로 처리했다. 이후 3회 2사 후 내야 안타와 3루타를 맞아 1실점한 뒤 마운드에서 내려왔다.
경기를 마친 류현진은 현지 인터뷰에서 "올 시즌은 커브 회전수 증가에 중점을 둘 생각이다"고 밝혔다. 한편 다저스는 이날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와 시범경기를 치렀고 화이트삭스와 비공식 경기를 했다. 공식 경기에는 리치 힐이, 마이너리거가 주축이 된 화이트삭스와 비공식 경기에는 류현진이 각각 선발 등판했다.
김의기 기자 show9027@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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