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F 액션 블록버스터 외화 ‘퍼시픽 림: 업라이징’의 거대 로봇 ‘예거’ 캐릭터 포스터가 공개됐다.
5일 공개된 캐릭터 포스터 속에는 고층 빌딩을 압도하는 초대형 사이즈의 거대 로봇 예거 군단의 모습이 담겼다. 특히 한층 업그레이드된 화려한 비주얼과 필살의 무기를 장착해 눈길을 끈다.
가장 먼저 관심을 집중시키는 것은 거대 로봇 군단 리더 집시 어벤져다. ‘퍼시픽 림’의 히어로 ‘집시 데인저’를 계승하는 ‘예거’ 집시 어벤져는 거대 로봇 군단의 리더답게 압도적인 포스를 자랑하는 것은 물론, 양 팔뚝에서 전개되는 검 체인 소드를 주무기로 하고 있다.
거대 로봇 군단에서 최고의 파괴력을 과시하는 브레이서 피닉스는 그동안의 ‘예거’들이 파일럿 2인의 드래프트를 통해 운용되었던 것에 반해 3인의 조종 장치를 장착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브레이서 피닉스의 필살의 무기는 쇠사슬로 이어져 있는 거대한 철구에 회전하는 칼날과 엔진이 달려있는 M19 모닝스타다.
거대 로봇 군단에서 최고의 스피드가 돋보이는 세이버 아테나의 화려한 외관과 역동적인 비주얼도 눈길을 사로잡는다. 세이버 아테나는 양손에 쥐고 휘두르는 광선검을 주무기로 적을 공격하는 민첩함이 특기다.
거대 로봇 군단의 마지막 캐릭터는 최고의 정확성으로 원거리 전투에 강한 가디언 브라보이다. 가디언 브라보는 플라즈마가 발생하는 초대형 전기 채찍으로 원거리 공격에 최적화된 공격력을 선보인다.
이처럼 한층 더 강력하게 진화한 사상 최강의 적에 맞서 한층 업그레이드된 필살의 무기를 장착한 거대 로봇 군단 ‘예거’ 캐릭터의 모습은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한편 ‘퍼시픽 림: 업라이징’은 더 강력하게 진화한 사상 최강의 적에 맞선 거대 로봇 군단의 메가톤급 전투를 그린 초대형 SF 액션 블록버스터로, 오는 21일 IMAX 개봉 예정이다.
박건욱 기자 kun1112@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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