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두준과 윤박이 한밤의 난투극을 예고했다.
KBS2 월화드라마 '라디오 로맨스' 측이 5일 공개한 사진 속에는 함께 앉아 술을 마시고 있는 라디오 3인방의 모습이 담겼다.
특히 만취한 송그림(김소현 분)을 바라보는 지수호(윤두준 분)와 이강(윤박 분)의 시선에는 걱정과 애정이 담겨 있다. 훈훈한 분위기도 잠시뿐 이어지는 사진 속에는 잠이든 그림을 사이에 둔 수호와 이강이 서로의 멱살을 잡은 채 팽팽히 대립하고 있다. 두 남자는 엉망이 된 얼굴로 나란히 주저앉아 한바탕 난투극을 예상케 한다.
'라디오 로맨스' 11회는 이날 밤 10시 방송된다.
권수빈 기자 ppbn@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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