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가맨2'가 콜라와 칠공주를 소환하며 시즌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지난 4일 방송된 JTBC '투유프로젝트-슈가맨2' 닐슨코리아 수도권 유료가구 기준 5.2%를 기록하며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분당 최고 시청률은 6.6%까지 올랐다.
최고의 1분을 기록한 장면은 과거 히트곡 제조기 콜라의 근황이 소개된 순간이었다. 박준희, 김영완, 김송으로 구성된 콜라는 베이비복스의 리메이크로도 유명한 노래 '우울한 우연'을 부르며 등장해 관객들의 환호를 받았다.
김영완은 현재 강남과 홍대의 유명 클럽을 운영하고 있다고 근황을 전했다. 클론 강원래의 아내인 김송은 아들 강선과 함께 출연해 반가움을 안겼다. 박준희는 '슈가맨' 파일럿 당시 출연했던 과거를 깜짝 공개하며 출연진의 박수를 받았다.
이날 '슈가맨2'에는 시즌 최초로 100불을 받은 슈가맨도 등장했다. 그 주인공은 바로 7공주였다. 2004년 발매된 'Love Song'을 부르며 등장한 칠공주는 어엿하게 성장한 모습으로 큰 환호를 받았다.
어린 아이였던 슈가맨이 성인이 돼 등장하자 MC 유재석을 포함해 현장에 있던 많은 사람들이 감동의 눈물을 흘렸다. 7공주 황세희, 김성령, 권고은, 황지우는 대학 생활 중이라고 밝혔으며 이영유와 박유림은 대학 진학 예정이었다. 오인영은 영국 외신에 취업하게 됐다며 7인 7색 근황을 공개했다.
권수빈 기자 ppbn@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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