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80세대 계획…서민생활 안정 기대
경기 성남시 분당 동원지구에 공동주택 1,080세대가 들어선다.
성남시는 동원동 일반산업단지를 해제한 6만9,885㎡를 도시개발구역으로 지정, 기본계획수립 용역을 완료했다며 5일 이같이 밝혔다. 시는 2021년 하반기까지 이곳에 주거단지 2개 블록(4만7,683㎡)을 조성해 공공임대,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등의 부지로 공급한다.
시는 이달 중 한국지방행정연구원에 타당성 검토를 의뢰, 경제성을 분석하는 등 행정절차를 서두르기로 했다.
성남시 관계자는 “동원지구 도시개발사업을 통해 쾌적한 주거단지를 조성하고 무주택 서민들의 주거안정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유명식기자 gija@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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