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27일자 코리아타임스 사설>
Denuclearization key to making peace
비핵화가 평화 조성의 열쇠를 쥐고 있다
North Korea expressed its willingness to hold talks with the United States,/ raising hope for a breakthrough in the nuclear standoff between the two countries.
북한이 미국과 회담할 용의를 표명했는데/ 이는 양국 간의 핵 대치 상태의 돌파구를 마련할 수 있다는 기대를 높이고 있다.
However, it is still too early to expect/ both sides to start a serious and meaningful dialogue to discuss the North’s denuclearization.
그러나 예상하기에는 아직 이르다/ 양측이 북한의 비핵화를 논의하기 위한 중대하고 의미 있는 대화의 시작을
During a meeting with President Moon Jae-in on the sidelines of Sunday’s closing ceremony for the Winter Olympics,/ the North's chief delegate Kim Yong-chol delivered the message of a willingness for talks with the U.S.
일요일 동계올림픽 폐막식 행사와 별도로 문재인 대통령과 만남에서,/ 북한 사절단의 김영철 대표는 북측이 미국과 회담할 용의가 있다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Kim, vice chairman of the Central Committee of the ruling Workers’ Party,/ apparently showed a change in Pyongyang’s hard-line stance/ against any negotiations with Washington.
북한 노동당 중앙위 부위원장인 김영철은/ 북의 강경 입장에 변화가 있다는 것을 분명히 드러냈다/ 미국과의 협상을 하지 않겠다는
The shift/ could be seen as a positive move.
이러한 태도 변화는/ 긍정적인 움직임이라고 볼 수 있다
It came amid improved inter-Korean relations/ during the PyeongChang Olympics.
이는 남북 관계가 개선된 상황 하에서 나왔다/ 평창올림픽 기간 동안
It also stemmed from President Moon’s strenuous efforts/ to help the South-North detente lead to talks between Pyongyang and Washington.
이는 또한 문 대통령의 혼신의 노력에 기인했다/ 남북 간 긴장 완화가 북미 대화로 이어지도록 하려는
What’s also noteworthy is/ the U.S. has hinted at accepting the North's olive branch,/ but not without conditions attached.
또한 주목을 끄는 것은/ 미국이 북한의 평화 제의를 수용하겠다는 것을 암시하고 있다는 것이다/ 조건이 없는 것은 아니나
안성진 코리아타임스 어학연구소 책임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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