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가 오늘부터 더 풍성하고, 더 깊이 있는 콘텐츠로 독자 여러분을 찾아갑니다. 기자들의 현장감 넘치는 기사와 전문가들이 집필하는 품격 있는 연재물로 지면이 한층 고급스러워집니다.
월요일엔 연세대 사회학과 김호기 교수가 현대사 주요 인물과 저작을 통해 한 세기 한국의 지성사를 되돌아보는 ‘김호기의 100년에서 100년으로’를 연재합니다. 우리나라 산업생태계의 허리역할을 해줄 기업들을 응원하는 ‘파이팅! 중견기업’을 신설합니다.
화요일에는 우리 사회의 비주류들, 소수자들이 살아가는 모습과 애환을 전하는 ’우리 시대의 마이너리티’를 격주로 실으며, 각종 재테크 정보를 모은 ‘돈 좀 벌어봅시다’도 선보입니다.
목요일엔 주요 문화현상의 속살을 들여다보는 ‘딥 DEEP 딥’을 연재합니다. 국내 유일의 베트남 호찌민 특파원인 정민승 기자가 ‘헬로! 아세안’ 코너를 통해 동남아 각국의 사회상도 소개합니다. 스포츠 면에선 발군의 지도자들을 조명하는 ‘명장 열전’과 생활체육계의 고수들을 만나보는 ‘난, 아마추어 스타’를 번갈아 싣습니다.
금요일엔 올해 ‘목민심서’ 탄생 200주년을 맞아 한양대 국문과 정민 교수가 정약용의 알려지지 않은 삶을 재구성한 ‘다산독본’을 전합니다. 본보 논설위원들이 화제의 인물들을 직접 만나 의견을 나누는 ‘논ㆍ담(論ㆍ談)’을 신설합니다.
토요일 매거진 스타일의 ‘끌림’은 읽을거리가 더욱 풍부해집니다. 한주간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가 됐던 뉴스들을 정리한 ‘이.온.공.감’(이 주일의 온라인 공감뉴스), 무대 뒤 숨은 주역들의 이야기인 ‘스태프가 사는 세상’, 일상 속 과학의 재미를 소개하는 ‘그렇구나! 생생과학’, 생소한 외래음식의 기원과 참맛을 소개하는 ‘타드샘플의 진짜 음식 먹어봤니?’ 등이 연재를 시작합니다. 한국일보의 새 콘텐츠들이 독자 여러분에게 가치와 정보, 재미를 제공할 수 있기를 희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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