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 승리가 이상형을 고백했다.
4일 밤 9시 5분 방송된 SBS '미운우리새끼'에서는 승리가 스페셜 MC로 등장해 어머니들과 이야기 나누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승리는 여자친구가 있냐는 질문을 받았다. 이에 그는 "내가 아직 여자친구가 없다. 얼마 전 같은 팀 멤버(태양) 결혼식을 다녀왔는데, 나는 잘 모르겠다"라고 솔직하게 말했다. 이어 "이상형은 착한 여자다. 그동안 나쁜 여자들만 만난 것 같다. 어쩜 만나면 그렇게 다 나쁜지 모르겠다"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도 승리는 배우자를 잘 만나는 게 가장 중요한 복이라는 김건모 어머니의 조언에 "나한테도 그 복이 오면 좋겠지만, 서장훈 형에게 먼저 가길 바란다"라고 센스 있게 받아쳤다.
차유진 기자 chayj@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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