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민규/사진=연합뉴스
[한국스포츠경제 김주희] 차민규(25·동두천시청)가 2018 국제빙상연맹(ISU) 세계스프린트선수권대회에서 남자부 종합 11위에 올랐다.
차민규는 4일 중국 창춘의 창춘스피드스케이팅오벌에서 열린 대회 남자부 500m 2차 레이스에서 35초27(35.270점)을 기록했다. 이어진 남자 1,000m 2차 레이스에서는 1분10초64(35.320점)을 수확했다.
전날 중간점수 70.335점(500m 1차, 35초19·35.190점, 1,000m 1차, 1분10초29·35.145점)을 획득한 차은규는 2차 레이스 합계 점수에서 140.925점으로 종합 11위를 차지했다. 출전 선수는 23명이었다.
이번 대회남자부 우승은 평창올림픽 남자 500m에서 금메달을 딴 호바르 로렌첸(노르웨이, 139.360점)이 가져갔다.
김주희 기자 juhee@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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