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광수가 '런닝맨' 촬영 때면 수영복을 입는다고 고백했다.
4일 오후 4시 50분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랜덤 투어' 레이스에 돌입한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제작진은 꼴찌 팀 중 벌칙을 수행할 멤버를 결정한다고 전했다.
이에 유재석은 물 폭탄 벌칙일 것이라고 추측, "속옷을 두어 장 가지고 왔다. 기본적으로 속옷은 두 장 정도 가지고 다녀야 한다"라고 농담을 던졌다. 그러자 이광수는 "나는 늘 수영복을 입고 다닌다"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나 '랜덤 투어' 레이스 벌칙은 물 폭탄 맞기가 아니었다. 제작진은 혼자만 늦게 퇴근할 수도 있다는 다른 벌칙을 예고해 긴장감을 높였다.
차유진 기자 chayj@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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