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작은 신의 아이들' 강지환, 첫 방송부터 터진 연기 포텐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작은 신의 아이들' 강지환, 첫 방송부터 터진 연기 포텐

입력
2018.03.04 09:19
0 0

강지환이 '작은 신의 아이들'에서 좋은 모습을 보였다. OCN '작은 신의 아이들' 캡처
강지환이 '작은 신의 아이들'에서 좋은 모습을 보였다. OCN '작은 신의 아이들' 캡처

배우 강지환이 돌아왔다.

 

지난 3일 첫 방송된 OCN '작은 신의 아이들'에서 강지환은 물 만난 연기를 펼치며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극중 IQ 167의 천재 형사 천재인 역을 맡은 그는 등장부터 범인을 단숨에 알아채며 과학 수사 달인다운 면모를 보였다.

 

누구보다 빠른 두뇌 회전과 판단력으로 범인을 잡아내는 강지환의 활약은 장르 드라마의 빠른 속도감과 긴장감을 배가했다. 설명을 일삼는다는 캐릭터 설정은 강지환을 만나 더욱 빛났다. 자신감이 느껴지는 단호한 대사 톤은 그간 본 적 없는 코믹 하면서도 프로페셔널한 천재 형사 캐릭터에 생동감을 불어넣었다.

 

강지환이 취조실에서 범인을 심문할 때는 냉철한 눈빛과 회유의 말투로 전혀 다른 모습을 자랑했다. 특히 극 말미 살해된 동생의 시신을 본 강지환의 오열은 안방극장 시청자들에 먹먹한 울림을 안겼다. 이후 노숙자 행색으로 등장한 강지환은 그간 어떤 일이 겪었는지에 대한 궁금증을 고조시켰다.

이처럼 강지환은 코믹부터 오열까지 극과 극을 오가는 감정 연기와 노숙네트워크 대표라는 생소한 직함까지 얻으며 색다른 캐릭터를 창조, 명불허전 연기 달인의 귀환을 알렸다.

김은지 기자 dddddv5@hankookilbo.com

[연예관련기사]

[Hi #뮤직]방탄소년단 제이홉은 왜 음악을 무료로 공개했나

[공식]신소율-김지철, 열애 인정 "좋은 감정으로 만나고 있다"

[공식]하현우-허영지, 열애 인정 "좋은 감정 가지고 있다"

사진작가 로타, 성추행 의혹 부인 "촬영 중 모델 동의 구했다"

[공식입장]오달수 "성추행 부인했던 것, 어떤 비난도 감수하겠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