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완지시티 기성용/사진=스완지시티 홈페이지
[한국스포츠경제 김주희]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스완지시티의 기성용(29)이 골과 어시스트를 하나씩 기록했다.
기성용은 4일(한국시간) 웨일스 스완지 리버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웨스트햄과 경기에서 2선 왼쪽 미드필드로 선발 출전해 0-0으로 맞선 전반 8분 선제골을 넣었다. 상대 팀 페널티 지역 아크서클 앞에서 공을 잡은 그는 왼발 슈팅으로 골문을 흔들었다. 리그 2호 골이다.
활약은 또 이어졌다. 전반 32분 왼쪽 코너킥 키커로 나와 정확한 크로스로 연결했고, 이를 마이크 판 데르 호른이 헤딩으로 마무리했다.
리그 2호 골과 2호 어시스트를 터트린 기성용의 활약에 힘입어 스완지시티는 4-1로 웨스트햄을 완파했다.
김주희 기자 juhee@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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