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럽파이브가 감동까지 자아내는 칼군무를 선보였다.
3일 오후 6시25분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셀럽파이브와 '무한도전' H.O.T. 커버 댄스 팀의 대결이 있었다.
양 팀은 아이돌 그룹으로서 능력을 검증하기 위해 1.5배속 댄스와 음소거 댄스 대결을 했다. '무한도전' 팀이 1.5배속 댄스에서 엉망이었던 것과 달리 셀럽파이브는 흐트러짐 없는 군무를 완성했다.
특수 제작된 모자이크 안경을 착용하고 한 음소거 댄스 대결에서 셀럽파이브는 음악이 나올 때나 나오지 않을 때나 춤이 척척 맞았다. 숨소리만 들렸지만 노래가 다시 나와도 박자가 맞아 감탄을 자아냈다.
무도 멤버들은 그 모습을 보고 "연습량을 알 것 같다"며 박수를 보냈다.
권수빈 기자 ppbn@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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