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이 여자 컬링 대표님에게 도전장을 보냈다.
3일 오후 6시25분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여자 컬링 대표님과의 만남을 추진 중이라는 소식이 공개됐다.
'무한도전' 팀은 컬링팀에게 "저희는 이미 동계올림픽이 깊숙이 관여돼 있는 사람들이다. 모든 종목 훈련을 받았다. 명승부 한 번 기대하셔도 좋을 거다"며 "우리 '무한도전' 만만하게 보지마라. 기쁨과 감동을 우리 때문에 느껴봐. 경기 끝나고 홀가분할텐데 우리가 스트레스를 드려야 할 것 같다"고 도전장 영상을 만들었다.
이틀 뒤 컬링팀에게 이 도전장 영상이 전달됐다. 컬링팀은 도전을 받아들일 의향이 있냐는 질문에 "얼마든지"라며 "따로 훈련하고 준비하고 있겠다"고 답했다.
권수빈 기자 ppbn@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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