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강우와 유이가 오두막에서 밤을 지샌다.
MBC 주말드라마 '데릴남편 오작두'(극본 유윤경/연출 백호민) 측은 3일 첫방송을 앞두고 오작두(김강우 분)의 두메산골 오두막에서 곤히 잠든 한승주(유이 분)의 모습을 공개했다.
사진 속에는 경계심을 잔뜩 세운 듯 앉은 자세 그대로 잠든 승주와 이를 걱정스럽게 바라보는 작두의 모습이 있다. 승주는 손에 총으로 보이는 심상치 않은 물건을 꼭 쥐고 있어 이들의 달콤살벌한 동침을 예감케 한다.
더불어 집안 곳곳에 흩어져 있는 지푸라기와 온통 나무뿐인 자연 친화적 오두막이 볼거리를 더하며 오작두가 선보일 순도 100% 자연인 라이프를 향한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데릴남편 오작두'는 극한의 현실을 사는 30대 중반 솔로녀 한승주가 오로지 유부녀라는 소셜 포지션을 쟁취하기 위해 순도 100% 자연인 오작두를 데릴남편으로 들이면서 시작되는 로맨스 드라마다.
권수빈 기자 ppbn@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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