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니안이 샘 오취리 모자(母子)에게 특별한 첫 경험을 선물했다.
오는 4일 방송되는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토니안 덕분에 생애 최초 눈을 본 샘 오취리 어머니의 모습이 그려진다.
토니안은 아프리카 가나에서 태어나 눈을 실제로 본 적이 없다는 샘 오취리 어머니를 모시고 눈 구경을 떠났다. 샘 오취리의 어머니는 최강 한파에도 불구하고 눈밭을 뒹굴면서 마치 어린아이처럼 좋아했다. 어머니는 지구 반대편 가나에까지 들릴 기세로 "가나 사람들아 나 눈 봤다"고 자랑했다.
스튜디오에서 이를 지켜보던 MC들과 어머니들은 생애 처음 눈을 본 느낌이 어떨지 짐작도 가지 않는다며 감격했다.
한편 샘 오취리 어머니는 냉장고에 썩은 음식이 가득했던 문제의 장소인 아들의 집을 방문한 후기를 밝혀 모두를 궁금케 했다는 후문이다.
권수빈 기자 ppbn@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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