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식당2'가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며 지상파 포함 동 시간대 1위에 올랐다.
지난 2일 방송된 tvN '윤식당2' 8화에서는 반나절 동안의 자유시간을 얻은 윤여정, 이서진, 정유미, 박서준이 4인4색 힐링을 만끽하고 윤식당 사상 최초 저녁 영업에 도전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윤식당2'는 케이블, 위성, IPTV를 통합한 닐슨코리아 유료플랫폼 전국 가구 기준 평균 시청률 13.6%, 최고 16.5%를 기록, 지상파를 포함한 전 채널에서 동 시간대 1위에 등극했다. tvN 타깃인 남녀 2049 시청률은 평균 7.4%, 최고 8.8%로, 지상파 포함 동 시간대 1위였다. 남녀 10대부터 50대까지 각 연령별 시청률 또한 모두 지상파 포함 동 시간대 1위를 기록하며 폭 넓은 인기를 증명했다. 수도권 가구 시청률은 평균 16.2%, 최고 19.3%까지 치솟았다.
순간 최고 시청률 16.5%를 기록한 장면은 독일과 스위스에서 온 손님들이 한국에 대해 대화를 나누던 중 피겨여왕 김연아의 아름다움을 극찬하던 장면이다. 이어 윤여정이 윤식당 주방에서 가라치코에 와서 시내에 한 번도 나가보지 못했다며 아쉬움을 토로하던 장면이 주목 받았다.
한편 '윤식당2'는 매주 금요일 밤 9시50분 방송된다.
권수빈 기자 ppbn@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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