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니얼 강/사진=LPGA 페이스북
[한국스포츠경제 김정희] 재미동포 대니엘 강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HSBC 월드챔피언십(총상금 150만 달러) 2라운드에서 단독 선두로 올라섰다.
대니엘 강은 2일 싱가포르 센토사 골프클럽 뉴탄종 코스(파72·6천718야드)에서 열린 대회 이틀째 2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8개를 몰아쳐 8언더파 64타를 적어냈다. 2라운드까지 합계 12언더파 132타를 적어내며 순항하고 있다.
공동 2위는 넬리 코르다와 마리나 알렉스(이상 미국)다. 선두 대니얼 강과는 4타 차이다.
대니얼 강은 지난해 메이저 대회인 KPMG 여자 PGA 챔피언십에서 우승했다. 기세를 몰아 이번 대회에서 또 한 번 우승을 노리고 있다.
김정희 기자 chu4@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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