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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궁연 측, 성추행 의혹에 "사실무근"…명예훼손 고소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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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궁연 측, 성추행 의혹에 "사실무근"…명예훼손 고소 예정

입력
2018.03.02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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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궁연 측이 성추행 의혹에 입을 열었다. JTBC 제공
남궁연 측이 성추행 의혹에 입을 열었다. JTBC 제공

드러머 남궁연이 성추행 의혹에 사실무근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남궁연의 법률대리인 측은 2일 "남궁연과 관련해 제기된 성추행 의혹은 사실 무근"이라고 전했다.

지난달 28일 남궁연은 미투 운동으로 인한 성추행 폭로에 휩싸였다. 한 네티즌은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미투. 힘겹게 고백합니다"라는 글을 올린 바 있다.

법률대리인 측은 "글을 올린 분에 대해 허위사실 적시 명예훼손 등으로 고소장을 차주에 접수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차유진 기자 chayj@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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