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소율과 열애를 인정한 뮤지컬 배우 김지철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김지철은 뮤지컬 '영웅'으로 데뷔한 후 '젊음의 행진', '뮤지컬 토크 콘서트 집들이- 빛의 속도로 와라', '위대한 캣츠비', '담배가게 아가씨', '은밀하게 위대하게', '술과 눈물과 지킬앤하이드', '선택', '광염소타나', '리틀잭', '배쓰맨' 등 다수 작품에 출연했다.
그야말로 뮤지컬, 연극계에서 탄탄한 팬층과 입지을 확보한 연기파 배우다. 현재 서울 충무아트센터 대극장에서 '젊음의 행진'을 통해 왕경태 역할을, 수현재씨어터에서 '브라더스 까라마조프'로 알료샤 역할을 맡고 있다.
스크린에 진출한 적도 있다. 그는 지난 2007년 단역으로 '별빛 속으로'에 참여한 데에 이어 조연으로 '일어서는 인간'에 출연한 바 있다.
한편 신소율의 소속사 뽀빠이엔터테인먼트 측은 2일 "신소율과 김지철이 좋은 감정으로 만나고 있다"라고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차유진 기자 chayj@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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