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다인이 언니 이유비와 비교를 많이 당했다고 밝혔다.
이다인은 1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에서 엄마 견미리와 언니 이유비에 관한 이야기를 했다.
이다인은 "오디션을 보러 가면 언니와 다른 점이 뭐냐, 나은 점이 뭐냐고 생각하냐는 질문을 많이 받았다. 가족이라 잘 되면 다 같이 좋은 건데 언니와 라이벌처럼 되는 거다. 경쟁 의식을 느끼게 돼서 초반에는 속상했다"고 이유비와 비교하는 것이 힘들었다고 말했다.
어떤 게 나은지 묻자 이다인은 "언니보다 다양한 색깔을 낼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했다. 언니는 귀엽고 발랄한 분위기가 잡혀 있고 나는 좀 더 여성스럽다"고 답했다.
남도현 기자 blue@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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