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서우가 방탄소년단의 팬이라고 밝혔다.
서우는 1일 밤 11시10분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에서 "방탄소년단을 좋아한다"고 고백했다.
서우는 "우리 동네와 가까운 곳에 살더라. 사실 블라인드를 내리고 살았는데 항상 열어놓는다. 차만 지나가면 본다"고 했다.
그는 "꿈이 생겼다. 방탄소년단 콘서트를 가고 싶은데 작년에 못갔다. 좋은 자리에 앉아서 콘서트 가는 게 꿈이다"고 바랐다.
좋아하는 멤버를 묻자 서우는 "방탄은 7명이 함께 있어야 완벽하다. 꿈이 없었는데 방탄을 보면서 꿈이 생겼다"며 "나도 저렇게 재밌게 활동하고 싶다"고 말했다.
권수빈 기자 ppbn@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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