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친구들이 해녀 체험에 나섰다.
1일 저녁 8시30분 방송된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는 해녀 물질에 도전하는 친구들의 모습이 공개됐다.
인도, 이탈리아 친구들은 추운 날씨를 걱정하면서도 평생 한 번 있을 기회를 맞아 큰 결심을 했다. 친구들 중 비크람, 샤샨크, 알베르토, 럭키는 해녀복을 입고 해남으로 변신했다.
다이빙 슈트를 입고 나왔지만 바닷바람이 거세게 불고 있었다. 겁도 없이 먼저 바다에 들어간 비크람은 몸이 물 속에 잠기자 "추워!"라고 소리를 질렀다. 다른 세 친구가 입수한 이후 비크람은 "추워요"라고 외쳤음에도 해녀의 손에 이끌려 다시 바다에 들어갔다.
알베르토는 해녀의 지도를 받아 생애 처음으로 물질에 성공하더니 연속으로 해산물을 따왔다. 다른 친구들은 의욕은 넘쳤지만 좀처럼 쉽게 되지 않았다.
권수빈 기자 ppbn@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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