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경제 정재호]
GS칼텍스/사진=OSEN
GS칼텍스의 KGC인삼공사를 누르고 중위권 싸움에서 우위를 잡았다.
GS칼텍스는 1일 대전충무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17~2018 V리그 인삼공사와 원정 경기에서 세트 스코어 3-1(25-20 25-18 20-25 25-14)로 이겼다.
4연승의 상승세를 탄 GS칼텍스는 승점 37(13승 15패)이 되며 승점 33(11승 17패)에 묶인 5위 인삼공사와 차이를 더욱 벌렸다.
이날 외국인 선수 듀크가 팀 내 최다인 35득점을 퍼부었고 강소휘가 17득점으로 도왔다. 인삼공사는 알레나가 33득점을 올렸으나 2연패에 빠졌다.
1세트 15-15에서 듀크와 김유리의 득점으로 리드를 잡은 GS칼텍스는 2세트 역시 16-16에서 강소휘와 듀크를 앞세워 승기를 잡았다. 3세트를 내줬으나 4세트 들어 상대를 압도하며 경기를 마무리했다.
정재호 기자 kemp@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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