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blockquote class="ql-align-justify">조정석, 김재욱이 '인생술집'을 찾는다. tvN 제공
배우 조정석, 김재욱이 '인생술집'에 출연한다.
조정석과 김재욱은 1일 방송되는 tvN '인생술집'으로 근황을 알린다. 앞서 진행된 녹화에서 김재욱은 "10년 만에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한다"고 입을 열었다. 조정석은 "최근 드라마 종영 이후 하루도 쉬지 않고 연극 연습실로 갔다. 힘들 줄 알았는데 오히려 좋더라"라고 말했다.
이어 조정석은 태권도 선수가 될 뻔했던 일화, 팬클럽을 결성시켰던 과거 에피소드를 털어놓았다. 김재욱 역시 화려한 이력을 자랑했다. 그는 "초등학생 때까지 강남구 대표 단거리 육상선수로 활약했다"고 이야기했다.
이날 두 사람은 연극을 위해 연습 중인 피아노 연주를 들려줬다. 조정석은 "피아노에 있어서만큼은 재욱이가 모차르트, 내가 살리에르다"며 김재욱을 칭찬했고, 이에 김재욱은 "무대에서 실수할까 봐 걱정돼서 요새 자다가 깨곤 한다"며 연극 공연을 앞두고 떨리는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인생술집' 조정석, 김재욱 편은 1일과 8일에 걸쳐 방송된다.
김은지 기자 dddddv5@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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